Workflow 란
Jira 의 Issue workflow 는 이슈의 생명 주기동안 이뤄질 수 있는 이슈의 상태(statuses) 와 전이(transition; 전환, 천이라고도 합니다.) 의 묶음입니다.
work flow 는 보통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모델링해서 만들게 되므로 회사나 팀에 따라 workflow 가 다를 수 있습니다.
Jira 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Issue 관리 시스템” 의 핵심 기능중 하나는 work flow 관리입니다.
Jira 는 프로젝트마다 workflow 를 다르게 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되는 템플릿에 회사나 팀에 맞게 워크플로우를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워크플로우를 확인하려면 이슈 상세 화면에서 이슈 상태 창을 클릭합니다.
SW 개발 workflow
다음은 Jira SW 에서 칸반이나 스크럼 프로젝트를 생성했을 때 기본 워크플로우입니다.
빨간 색 네모 상자로 표시한 박스(BACKLOG, SELECTED FOR DEVELOPMENT, IN PROGRESS, DONE)은 이슈의 상태(status) 를 의미합니다.
화살표는 상태의 전이(transition ) 를 의미하며 화살표 위에 있는 단어(Create)는 전이의 이름입니다.
위에 보다시피 애자일 SW 개발 프로세스는 각 상태와 전이가 그리 엄격하지 않으며 BACKLOG 상태에서 모든 상태로 전이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 관리 workflow
하지만 특정 업무는 더 엄격한 워크플로우를 따라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음은 회사의 콘텐츠를 외부에 발표할 때의 워크플로우입니다.
회사의 공식 보고서를 외부에 공개할 경우 여러 번의 내부 리뷰를 거치고 발표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위와 같이 1번 초안(DRAFT)을 만들었으면 2번 내부 리뷰(IN REVIEW) 상태로 전이됩니다. 이때 전이 이름은 “Submit for Review” 입니다.
이 워크플로우에서는 내부 리뷰 상태에서 전이될 수 있는 상태는 DRAFT 이고 이때 전이 이름은 문서 보완을 요구하는 “Reject Back to Draft) 입니다.
내부 리뷰 상태에서 문서가 문제가 없다면 승인됨(APPROVED) 상태로 전이되며 전이 이름은 Approve 가 됩니다.
말로 써서 어렵지만 그림을 보면 한 눈에 이해되듯이 문서를 외부에 발표하는 절차는 초안 → 내부 리뷰 → 승인됨 → 발표됨 단계(상태)이며 각 단계에서 전이될 수 있는 상태를 제한한 워크플로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조달 workflow
큰 규모의 외부 계약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업무용 장비 구매 요청을 할 경우 조달 워크플로우로 볼 수 있습니다.
Jira 에서 제공되는 조달 템플릿 워크 플로우는 아래와 같으며 “구매 요청함(REQUESTED)” 이후 정해진 상태와 전이에 맞게 업무가 흘러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습
사내 프로젝트 목록을 브라우징하고 이슈를 클릭해 보세요.
이슈 상태 창에서 워크플로우를 확인해 보세요.